우리가 꿈꾸는 전원주택 인테리어 이야기
feat. 나른한 오후 햇살
instagram: carittasyh
오늘은 인테리어 감성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려고 제보를 받아왔습니다 :)
집주인님께서는 딸 둘의 워킹맘이시네요 ~~^^
일을 겸하시면서 이렇게 인테리어까지 이쁘게 하시다니 역시 대한민국 맘, 존경합니다.
따님들의 홈라이프스타일도 담고 싶었지만 오늘은 홈퍼니싱만 여러분들께 내용을 전해드리려고 해요. :)
자! 시작해볼까요?
와.. 우리가 모두 꿈꾸는 마당있는 전원주택이죠.
붉은 벽돌식구조와 2층 규모로 되어있어요.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, 앞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이 말 안해주셔도 그림이 그려지네요 :)
저기 분홍색 애기의자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?ㅎㅎㅎ
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것 같아요.
"나도 저기서 살래..."
이 곳이 바로, 커피 한 잔 하면서 컴퓨터를 하는 공간이네요.
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낮에는 정말 이쁜 햇살이 들어오는 곳이랍니다. :)
수납도 가능한 소파처럼 보이네요!
바로 위에 조명도 설치해서 잔잔하게 불빛이 들어와서 간단한 업무나 인터넷 서칭하기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.
옆에 보니 애기들 책장으로 사용하고 계시네요.
블랙&화이트&베이지로 너무 인테리어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곳이에요.
아이들이 사용하는 피아노인 것 같네요 :)
집에 피아노가 있으신 분들은 위에 저렇게 깔끔하게 유리병화분에 꽃을 하나 올려놔도 감성 인테리어에 있어서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.
역시, 감성인테리어에는 하얀 벽지가 빠져선 안 될 것 같네요.
저도 피아노 참 좋아하는데요, 제가 한번 쳐봐도 될까요? :)
자~~ 아이들을 둔 엄마들한테는 주방이 바로 하이라이트죠!!
주방에는 작은 창문이 있어서 낮에 간단한 간식 만들 때 햇살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아요.
수납 공간도 많고 전체적으로 새하얀 분위기네요.
커피머신도 있어서 맛있는 커피도 타먹을 수 있게끔 해놓으셨어요 :)
기본적으로 집주인님께서 청소를 너무 깔끔하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..
저희 집 주방이랑 너무 극과 극이네요.. 웃프다. ㅎㅎ..
여기가 바로 아까 컴퓨터를 하는 공간이라고 소개드렸던 곳입니다!
진짜.. 너무 이쁘지 않나요?
큰 창으로 2개가 있어서 두 방향에서 햇살이 막 들어오네요. 마구마구 들어와요.
낮잠자기 정말 최적의 공간입니다. feat. 깨알 베개
바깥에 풍경도 너무 좋아서 저기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얘기하기도 너무 좋겠죠?
여기는 겨울, 눈오는 풍경입니다.
한편의 동화책에 나올 법한 배경이에요. 두 부부가 저렇게 풍경보면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연상되요.
의자도 다리를 쭉 펴고 뒤로 기댈 수 있게끔 해놓은 의자로 너무 편안해 보여요.
전원주택의 핵심은 바로 통유리인 것 같아요.
인테리어 소품으로 식물도 키우고 계시네요. 집이랑 주위 배경이랑 너무 잘어울리죠.
이제 마지막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거실의 한 모습이에요.
계단 밑에는 창고식으로 사용하고 계신 것 같아요.
그리고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지치면(?) 잠시 쉴 수 있는 귀여운 소파도 깨알 인테리어 해놓으셨어요.
위에 간접 조명이 너무 이뻐요.
마치 가족들이 잠자러 가기 전에 찍은 사진 같네요 :)
가족들의 모습들도 담고 싶었지만.. 담지 못했어요ㅠㅠ
정말 화목한 가정이에요.
여러분들도 전원주택으로 이사가는 날을 꿈꾸며 인테리어를 미리미리 상상해봐요 :)
이상, instagram: carittasyh 님의 홈라이프스타일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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