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멀거니 꽃을 보면서 인간에게도 참 좋은 구석이 있다고 생각했다. 꽃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것도, 꽃을 사랑하는 것도 인간이니까." -instagram: genderless96 님의 소개글-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거실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! 마치 새소리가 밖에서 지저귀는 일요일 오후의 나른한 낮시간 같은 감성이에요. 글을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, 정말 식물원 같은 집이랍니다. 오른편에 보이는 화분이 라탄 화분인 것 같고, 식물은 몬스테라인것 같아요. 몬스테라는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카페에서도 인테리어로 많이들 키우시는 식물이랍니다.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라며 아주 이국적인 식물이에요 :) 이 곳은 침실인 것 같아요. 침실 역시 식물들로 플랜테리어를 잘 해놓으신 것 같아요. 블랙 테이블에..